오후 산행은 능선길을 따라 남덕유산으로 가는데 날씨가 청명하여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향적봉입니다.
우리는 영각사로 갑니다.
남덕유산 인증석글씨가 인상깊습니다.
파아란 하늘과 뭉게구름이 잘 어울립니다.
멀리서 볼때는 그냥 작은 돌산능선인줄 알았는데 가까이 와 보니
급경사의 계단길이 이어지는 봉우리입니다.
정상에서 주변을 돌아보니 첩첩이 산등성이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당겨보았습니다.
정상에서 곧바로 급경사의 계단입니다.
뒤돌아본 정상입니다.
거의 다 하산하니 마지막 남은 단풍들이 예쁘게 맞아줍니다.
후미로 도착해서 영각사는 근처도 못 가보고 와서 조금 아쉽지만
유난히 산행이 힘들었던 오늘을 생각하면 무사히 완주한것에 만족합니다.
차로 잠시 이동하여 어탕국수로 하산식을 하였는데 아주 유명한집인가 봅니다.
벽을 온통 다녀간 사람들 사진으로 장식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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