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룡산으로 나섰습니다.

산악회회원들 몇몇이 승용차로 번개산행을 합니다.

10시에 들머리로 들어서는데 여름에 오니 녹음이 우거져 숲이 아주 좋습니다.

 

 

서른 세번째 산행지 (두번째)

 

장소 :   계룡산

일시 :   2015년 9월 2일

코스 :   무풍교...큰배재...남매탑...삼불봉...자연성릉...관음봉...관음재삼거리 . . .동학사 . . . 주차장

위치 :   충남 공주. 계룡시

높이 :   766m

시간 :   4시간 30분 

 

 

눈으로 보기엔 별로 오르막같지 않은데

그래도 오르막이 계속이어집니다.

 

 

 

 

 

 

 

남매탑까지 오르는데 1시간이 걸렸네요.

은근한 오르막이 땀을 비오듯 흐르게 합니다.

전에 늦겨울에 왔을때는 앙상한 나무가지에 볼품이 없었는데

녹음아래 있으니 탑도 살아숨쉬는듯합니다.

 

 

 

 

 

 

 

 

 

 

 

 

남매탑부터 본격적인 돌계단 오르막입니다.

 

 

 

 

 

 

 

 

 

 

 

 

 

 

 

 

 

평일에 오니 산행하는분들이 없어 아주 편안히 인증을 할수 있습니다.

2년반전에 왔을때엔 인증석이 없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인증석이~~~

 

 

 

 

 

 

 

 

이제 관음봉으로 가는데 내리막 계단경사가 정말 심합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관음봉인데

정상오를때까지 급경사의 계단입니다.

 

 

 

 

오르막계단 끝이없어 보이지만

오르다보면 어느순간 정상에 닿습니다.

 

 

 

 

 

 

 

 

 

 

 

 

 

 

 

 

 

 

 

 

 

 

 

하산은 동학사로 하는데 처음부터 돌계단이 끝까지 이어집니다.

단단히 각오하고 하산해야 합니다.

 

 

 

 

 

 

 

 

 

 

 

 

은선폭포인데 물이 없네요.

너무 가물어서인지 아님 원래 그런지 ~~

 

 

 

 

동학사대웅전인데 절간은 들르기도 싫습니다.

온통 공사중이라서 발디딜틈도 없어보였습니다.

 

 

 

 

 

 

 

 

 

 

 

 

 한참 내려오다보니 대웅전보다 오히려 더 안온한 건물이 눈길을 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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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세번째 산행지

 

장소 :   계룡산

일시 :   2013년 4월 10일

코스 :   무풍교...큰배재...남매탑...삼불봉...자연성릉...관음봉...연쳔봉...갑사

위치 :   충남 공주. 논산

높이 :   845m

시간 :  5시간  (9시 40분부터 2시 40분까지)

 

오랜만에 서울에서 가까운곳으로 산행을 가니

산행시작시간이 무척 빠르다.

주차장에 도착하자 시작된 산행.

완만한 경사가 이어지는 길을 계속 오른다.

 

 

 

 

 

 

그러다가 계단길이 이어지고

 

 

 

 

 

 

 

 

 

 

 

남매탑에 도착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눈발까지 날려 열심히 산행만 하다가

여기서 한숨 돌리며 기념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고.

 

 

 

 

 

 

 

 

 

 

 

 

 

 

 

아래까지 내려가기 싫어 성의없이 위에서 한장 인증만 남긴다.

 

 

 

 

 

 

 

 

 

 

 

처음오는 계룡산.

여기까지는 평범하게 닦인 돌길로 뭐 특별할것도 없다.

 

 

 

 

 

 

 

삼불봉을 향하는  길이 점점 험해진다.

 

 

 

길을 닦아놓았는데 돌길이어서 걷기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자꾸만 급경사의 계단이 나타난다.

오르고

 

 

 

또 오르고

 

 

 

그리고 능선에 오르니 시야가 트여 가슴이 후련하다.

자꾸만 흩날리는 눈보라에 하늘은 구름이 잔뜩 있다.

 

 

 

드디어 삼불봉에 올랐으나 먹구름이 잔뜩 낀 하늘탓에

사진은 어둡고...

하루종일 날은 몹시 춥고 눈보라가 오락가락한 그런 날씨다.

 

 

 

능선길을 가는데도 계단이 자꾸 이어진다.

 

 

 

 

 

 

 

저 능선을 가야하는데 멀리서 봐도 계단이 참 많이 보인다.

 

 

 

 

 

 

 

길이 몹시 험하다.

 

 

 

 

 

 

 

오르고 오르고 또 올라도 자꾸만 나오는 계단...

 

 

 

 

 

 

 

관음봉가는길을 능선을 걷기때문에 눈이 즐겁다.

다만 길이 좀 험하고 계단이 정말 많아서 한눈팔면 큰일난다.

 

 

 

 

 

 

 

 

 

 

 

 

 

 

 

 

 

 

 

관음봉 가는길은 정말 많은 계단을 올라야 한다.

 

 

 

여기도 오르고

 

 

 

뒤돌아보니 어느새 많이도 왔다.

 

 

 

 

 

 

 

보기에도 아찔한 급경사도 오르고

 

 

 

 

 

 

 

 

 

 

 

 

 

 

 

올라와서 돌아보니 더 아찔하다.

 

 

 

 

 

 

 

 

관음봉.

흐린 하늘때문에 표지석 글씨도 잘 안보이네.

 

 

 

 

 

 

 

 

 

 

 

갑사로 하산하는 길도 만만치 않다.

그야말고 급경사계단을 한~~~참을 내려와야 한다.

 

 

 

그러다 마지막 지점에 이렇듯 호젓한 오솔길을 걸을수 있다.

얼마나 편안하고 행복한지...

내내 돌길과 계단만 걷다가 이 길을 만나니 더 좋게 느껴진다.

 

 

 

내려오니 날씨가 좀 따뜻한지 진달래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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