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의 여행 스케치

 

 

옆지기 오후에 모임이 있어서 오늘은 조금 이른시간에 출발했더니 지하철에 사람이 참 많습니다.

수서역 6번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일      시  :  2015년 3월 6일

구      간  :  수서역 . . .돌탑전망대 . . . 불국사 . . .능인선원 . . . 양재시민의 숲

거      리  :  10.3km

소요시간  :  4시간 (둘레길 지도에 표시된 소요시간 :  4시간 40분)

난 이  도  :  중

 

 커다란 이정표가 서 있습니다.

 

 

 

 

계단을 갈끔하게 다시 만들었습니다.

 

 

 

 

 

 

 

 

 

 

 

 

 

 

 

 

 

 

 

 

 

 

 

 

조금만 오르면 이렇게 편안한 숲길입니다.

 

 

 

 

산행하고 싶은 마음에 대모산으로 한참을 가다보니 둘레길과 많이 달라서

20여분쯤 가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둘레길로 갑니다.

오늘은 둘레길을 걷는날이니 다음에 다시와서 대모산정상길을 걷기로 합니다.

 

 

 

 

 

 

 

 

 

 

 

 

 

 

 

 

 

 

 

 

 

 

 

 

 

 

 

 

 

 

 

 

 

 

다른곳에서 본 돌탑과는 다르게 정말 정교하게 잘 쌓았습니다.

 

 

 

 

 

 

 

 

 

 

 

 

 

 

 

 

 

 

 

대모산에는 약수터가 참 많은데 모두 부적합이었습니다.

물은 개인적으로 준비하셔야합니다.

약수기대하고 그냥갔다간 대장균이 있는 물을 먹어야할수도 있습니다.

 

 

 

 

 

 

 

 

 

 

 

 

 

 

잠시잠시 오르막이 있지만 오늘의 코스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코스내내 부드러운 흙을 밟을수 있고 경사도 완만해서 누구나 쉽게 다녀갈수 있습니다.

 

 

 

 

 

 

 

 

 

 

 

 

 

 

 

 

 

 

 

불국사가 서울로 나들이 왔나봅니다. 이 사찰이름도 불국사입니다.   ㅎ

 

 

 

 

걷기에 너무 좋아서 자꾸만 발걸음이 느려집니다.

숲에서 더 오래머물며 향기에 젖고 싶어서 . . .

 

 

 

 

숲속에 공연장이 있습니다.

녹음 우거진 여름날 이곳에서 공연을 본다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이 됩니다.

 

 

 

 

 

 

 

 

 

이렇게 많은 이정표는 처음 봅니다.

 

 

 

 

 

 

 

 

 

 

 

 

 

 

 

 

 

 

 

너무 나태해지지 않게 가끔 이런 계단이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이 계단길어서 뒤로 내려왔는데

 

 

 

이 이정표를 못보고 지나쳐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오류를 범했습니다.

늘 한번씩은 길을 헤메게 됩니다.   ㅎ

 

 

 

 

이렇게 넓은 길인데 못보다니 어이없었습니다.

 

 

 

 

양재시민의 숲으로 가기위해서는 다시 조금 계단을 올라야합니다.

 

 

 

 

 

 

 

 

 

여기부터 하산길입니다. 이제 참 쉽죠? ~~~

 

 

 

 

 

 

 

 

 

 

 

 

 

 

육교를 건넙니다.

 

 

 

 

 

 

 

 

 

 

 

 

 

 

 

 

 

 

 

 

 

 

 

 

 

 

 

 

 

 

 

 

여기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양재대로로나가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