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 올라서니 바로 정상입니다.

 

 

 

 

 

 

 

 

정상에 올라서니 지리산,덕유산, 가야산등 주변의 모든산들이 다 보입니다.

디카라서 다잡을수 없음이 아쉽네요.

모처럼 쾌청한 날씨에 주변 산군들을 다 볼수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둘러본 주변풍광들입니다.

산에 오를때면 힘든순간들이 많지만 정상에 올랐을때 볼수 있는 이런 풍광들때문에

오르고 또 오르고 매주 이렇게 전국을 헤메고 다니나봅니다.

 

 

 

 

 

 

 

 

 

 

 

 

 

 

 

 

 

 

 

 

이제 생태숲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원래 하산코스를 저버리고 철쭉능선을 따라 가는데 이상한 바위가 먼저 보이네요.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분홍빛철쭉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헐 정상까지 이런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거대한 공사인데 어떤 용도로 건설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철쭉능선을 따라 설치되는걸 보니 축제를 위한거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산림을 파괴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좋지 않습니다.

 

 

 

 

철쭉사이를 가로질러 설치된 구조물입니다.

저 길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많은 철쭉이 잘려나갔을지는 ~~~

 

 

 

 

 

 

 

 

이렇게 예쁜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꽃을 즐겨야 하는데

 

 

 

 

하산중 뒤돌아보니 우뚝 솟은 바위가 도드라져보입니다.

 

 

 

 

 

 

 

 

 

 

 

 

 

 

 

 

 

 

 

 

 

 

 

 

등로와 나란히 난 넓은 길이 구조물이 설치된것입니다.

 

 

 

 

 

 

 

 

 

 

 

 

 

 

 

 

 

 

 

 

삼거리에서 우린 구조물을 뒤로하고 지소마을로 하산합니다.

 

 

 

 

하산길도 아주 호젓한 숲길을 걸으니 정말 좋습니다.

 

 

 

 

 

 

 

 

 

 

 

 

계곡물에 시원하게 발도 씻고 상쾌한 발걸음으로 하산~~~

 

 

 

 

 

 

 

 

 

 

 

 

청명한 날씨에 꽃도 절정이고 암릉도 타고

더할수 없이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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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아주 멀리왔습니다.

오늘은 함양에 있는 대봉산을 가는데 예정되었던 들머리가 변경되어

조금 아쉬운 마음을 안고 정상으로 출발합니다.

 

 

 

장소 :   대붕산

일시 :   2017년5월 17일

코스 :  빼빼재 . . . 안부 . . . 괘관산 . . . 암릉 . . . 다시 안부로 . . . 천년철쭉 . . . 천왕봉 . . . 원산리

높이 :   괘관산 : 1,254m. 천왕봉 : 1,228m

시간 :  5시간 30분

 

 

등로에 들어서자마자 오늘 산행이 얼마나 즐거울지 감이 오네요.

싱그런 숲과 편안한 오솔길이 먼저 반겨줍니다.

 

 

 

 

 

 

 

 

빼빼재가 이미 거의 800m에 위치해 있으니 산행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아주 편안하게 숲의 향기를 느끼며 룰루랄라 ~~~

 

 

 

 

 

그러다 가끔 곱게 피어난 철쭉이 인사를 하니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명색이 산인데 그래도 오르막은 나오는법이지요.

아주 된비알을 계속 오르지만 숲이 좋으니 것도 좋습니다.

 

 

 

 

산을 하나 오르고 나니 사초숲이 나오네요.

가끔 이런숲을 만나면 정말 좋습니다.

 

 

 

 

 

 

 

 

오랜만에 청명한 하늘과 뭉게구름 그리고 철쭉이 어우러져 정말 멋진 광경을 보여줍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며 몇개의 산을 오르며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을 즐깁니다.

 

 

 

 

 

 

 

 

 

 

 

 

 

 

 

 

 

 

 

 

날씨가 좋으니 조망이 정말 좋네요.

멀리까지 다 보이네요.

 

 

 

 

코스가 변경되어 이곳 삼거리에서 괘관봉으로 갑니다.

 

 

 

 

 

 

 

 

 

 

 

 

 

 

 

 

선두라서 괘관봉에서 더 나아가암릉을 잠시 즐겼습니다.

 

 

 

 

암릉능선에서 바라본 천왕봉능선과 정상입니다.

능선길을 따라 분홍빛으로 물든 철쭉이 길게 보입니다.

 

 

 

 

 

 

 

 

 

 

 

 

 

 

 

 

이 암릉을 잠시 따라갑니다.

 

 

 

 

 

멀리 일행들이 즐기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가다가 다시 되돌아와 삼거리에서 천왕봉으로 가는길.

천년철쭉이라는데 정말 오래된 철쭉입니다.

너무 오래되어서인지 꽃은 많이 피지않았지만 기품이 느껴집니다.

지금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천왕봉으로 오르는 철쭉능선을 오릅니다.

오르막이라 힘든 코스지만 꽃이 많으니 그곳에 정신이 팔려

힘든줄도 모르고 잘들 오릅니다.

가다가 멈추어 사진을 찍으면서 ~~~

 

 

 

 

 

 

 

 

 

 

 

 

 

 

 

 

 

 

 

 

 

 

 

 

 

 

 

 

 

 

 

 

천왕봉가는 마지막 오르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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