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의 여행 스케치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인데 인증도장찍는 우체통이 먼지를 뽀얗게 뒤집어썼습니다.

휴관이어서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꾸~~욱 도장찍고 다시 출발합니다.

일      시  :  2015년 2월 13일

구      간  :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 . . . 성내천 . . . 장지천 . . . 탄천. . . 수서역4번출구

거      리  :  8,5km

소요시간  :  2시간 15분 (둘레길 지도에 표시된 소요시간 :  2시간 35분)

난 이  도  :  하

참 이색적인 모습입니다. 아파트와 비닐하우스의 공존?

성내천으로 들어섰습니다.

이 돌다리를 건너면 생리현상을 해결할수 있습니다.

잠시 벤취에 앉아 차를 마시는데 먹을걸 기대하고 비둘기가 떼로 날아옵니다.

안타깝게도 줄만한것이 없어서 미안하기만 합니다.

다리밑엔 이렇게 많은 잉어들이 있네요.

사거리를 건너서

외곽순환도로 방음벽을 따라 걷지만 길은 좋습니다.

여기 이렇게 큰 아파트단지가 있다는걸 몰랐습니다.

이제 탄천으로 들어서는데 이길 끝이 오늘의 종착지 수서역입니다.

다시 도장하나 꾹 찍고 수서역으로 갑니다.

역주변식당에서 점심먹고 4번출구로 들어와 집에 돌아오니 3시가 다 되어갑니다.

오늘은 아무탈없이 편안하고 오붓하게 즐긴 하루였습니다.

9시10분 고덕역에서 출발합니다.

혼자걷기엔 좀 한산한 둘레길이어서 옆지기 시간되는날 걸으려다보니 텀이 꽤 길어졌습니다.

일      시  :  2015년 2월 13일

구      간  :  고덕역4번출구 . . .명일공원 . . . 일자산 . . . 둔굴 . . .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

거      리  :  7.65km

소요시간  :  1시간 45분  (둘레길 지도에 표시된 소요시간 :  3시간 15분)

난 이  도  :  하

오늘 코스는 시작이 좋습니다.

숲으로 들어서며 흙길로 이어지니 . . .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미세먼지도 많지않은데다

걷는 길마저 제가 정말 좋아하는 흙으로 된 산책길이어서 대만족입니다.

멀리 검단산이 보이네요.

잠시 오르막이지만 이내 편안한 길이이어집니다.

오늘 코스는 이정표도 잘 되어있고 주황색 리본이 많이 있어 길 헷갈릴 염려는 없습니다.

이곳을 나오면 이제 도로를 걸어서 성내천까지 갑니다.

이길이 조금 . . .

이렇게 발로 걷다보니 그동안 알지못했던 서울의 모습을 볼수 있네요.

우뚝솟은 올림픽선수촌아파트 바로 앞에 이런 텃밭과 비닐하우스가 즐비한줄 몰랐습니다.

정말 대비되는 풍경입니다.

화랑대역에서 오늘의 둘레길을 시작했습니다.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걷기엔 괜찮네요.

일      시  :  2015년 1월 12일

구      간  :  화랑대역 . . . 중랑캠핑숲 . . . 망우묘지공원 . . . 용마산깔딱고개 . . . 아차산 . . .광나루역

거      리  :  12.6km

소요시간  :  4시간 20분 (둘레길 지도에 표시된 소요시간 :  5시간 10분)

난 이 도   :  중

하천길을 걷습니다.

하천을 벗어나니 작은 자동차길을 걸어야 합니다.

서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만큼 한적한 마을입니다.

중랑캠핑숲으로 들어갑니다.

이제야 겨우 도로에서 벗어납니다. 50분을 도로만 걸었네요.

이곳에서 길을 놓친듯합니다.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숲길로 접어들어나갔더니 표지판이 없어 잠시 헤메다

길가던분의 안내로 다시 제길로 접어들었습니다.

보이는 주황색리본보고 갔는데  . . .

여기서 헤메다가 도로로 나갔습니다.

다시 길을 찾았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망우리공원으로 접어듭니다.

이제 이곳부터는 다녀본곳이어서 거침없이 갈수 있었습니다.

용마산에서 아차산으로 가는길입니다.

아차산 해맞이공원.

해맞이공원에서 본 시내모습입니다.

매연에 뒤덮인 서울.

이렇게 뿌연하늘아래 살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요즘 서울공기가 늘 이런듯하네요.

뒷길은 전혀 다른모습이네요.

광나루역가는길인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