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시청사.

저의 여행후기가 늦어져서 실감이 좀 덜 나지만

오슬로에서 총기난사사건이 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 기사를 보는 동안 가슴이 터질것 같았습니다.

너무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정확하게 사건 일주일전 그 시간에 저희 팀은 오슬로 시청사를 방문중이었기 빼문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많은 얘기치 않은 일을 접하게 되는데

하마터면 이런 끔찍한 사고현장에 있을뻔 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조금 지난 상태라 후기를 쓰면서 긴장이 되진 않지만

그래도 가슴이 떨립니다.

참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생명을 잃었는데

마음으로 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시청사 (Radhuset) 
오슬로 시 창립 900주년 기념으로 1931년에 착공 ,

제2차 세계대전에 중단 되는 우여곡절끝에 1950년에 완성되었다.
2개의 탑을 가진 이 건물의 내외벽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에 의한 그림과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독일군 점령하의 고뇌를 표현한 것이 많아 국민 감정을 잘 나타내고 있다.
2층에는 뭉크의 <인생> 이라는 그림이 걸려 있고 , 노벨평화상을 받는 곳 이기도 하다.  

 

 

 

 

 

 

 

 

 

 

 오슬로 시청사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곳입니다.

매년 노벨평화상이 이곳에서 수여되기 때문에 한번쯤 들어봤을텐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청사안으로 들어가면 전면에 벽전체가 커다란 벽화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노벨상은 평화상만 노르웨이에서 수여하고 나머지는 

모두 스웨덴에서 수상됩니다.  

아쉽게도 벽화사진이 잘 나온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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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슬로 향합니다.

피요르드와 플롬열차여행을 마치고 오슬로에 가서 그곳을 관광합니다. (7  8  8:50)

가는 도중에 휴게소에 트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

기념으로 한 장 찍었습니다.

 

  

 

아름다운 호수를 지나고

 

예쁜 야생화도 보고

 

 

 

오슬로에 12시에 도착해서 먼저 점심을 먹었는데

일찍먹고 나와서 근처에있는 성당과 교회를 보았습니다.

다들 식당에 앉아있는동안 동생이랑 뛰어서 다녀왔습니다.

놓칠뻔한 풍경을 건져 올렸습니다.

비록 너무 시간이 촉박해 바로 돌아와야했지만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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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의 아침입니다. (6:50. 7:50. 8.:50)

오늘은 다른날보다 아침시간이 넉넉하고

또 일찍일어나져서 동생이랑 비록 변두리이지만

오슬로를 맘껏 돌아다녔습니다.

아무 인적도 없는 도시를 둘이서 누비고 다니는 기분은

해본 사람만이 알수 있는 기쁨입니다.

호텔을 나서 조금가니 예쁜 주택들이 즐비한 주택가입니다.

 

이런 시골길같은 골목도 만나고

 

의자에 앉아 사진도 찍고

 

카페도 내것인양 앉아 즐기고.

비록 커피는 없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공기좋고 아무도 방해하는 사람없고...

 

공원마저도 우리만의 것이었습니다.

정말 오랜시간 산책했는데 단 한사람도 만나지 못할만큼

한적하고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이곳은 호텔부속건물입니다.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고

이쁜 옷가게도 있는데 아직 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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