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라이 호텔앞에서 아침에. 

호텔이 너무 시내와 떨어져 있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러나 호텔은 항상 최고급이다.

 

 

 

 

이제 지중해에 있는 안탈랴로 가는길이다.

가는도중에 보이는 산이 모습이다.

온통 기이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

 

 

 

 

휴게소.

 

 

전부 돌로 이루어진 산인데

중턱에는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있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워놓은듯 하다.

 

 

아스펜도스 원형경기장.

 

가보지 않았지만 사진에서 본 로마의 모습이다.

 

내가 로마에 있는듯한 느낌이다.

 

이런것들이 다 로마시대의 유적이란다,

 

이번 여행에서 많은것을 알게 되었다.

 

터키가 로마시대의 유적이 이렇게 많다는걸 알지 못했다.

 

그런데 아주 거대한 왕국이었고

로마시대에는 많은 영토를 점했었다고 한다.

이렇듯 부족한 자신을 대하게 될때가 너무나 많다.

그 시대에 이렇게 거대한 경기장에서 음악을 즐기고

공연을 보고 문화를 즐겼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오늘날 지어지는 어떤 운동장이나 공연장에 뒤지지 않는

거대하고 웅장한 모습이다.

 

 기도하네.

 

 

 

 

 

 

 

 

 

 

 

 

 

 

 

 

 

 

 

원형극장에서 나오는데 터키학생들이

나를 닮았다며같이 사진 찍으란다.

옆의 작은 아이가...

내가 보기에는 하나도 안 닮았는데....

뭐가 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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