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려다 소나기가 장대처럼 내려 미루었던

세일링 보트를 타러갑니다.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일몰을 볼텐데 어제 일정이 다들 취소되었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보라카이에 있는 모든 보트가 집결한듯 합니다.

우리일행중 지각생이 있어 예약한 보트를 타지 못해

기다렸다가 나중에 탔습니다.

40분쯤 늦게 탔는데 그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바다에 나갔을때 멋진 일몰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일찍 탔더라면 식사하러 갔을것입니다.

 

 

 

 

 

 

 

 

 

 

 

 

 

 

 

이런 그물망위에 앉거나 누워서 하늘도 보고 바다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처음엔 흔들려서 조금 무서웠지만

자리잡으니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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