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수요일.

7시 30분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주차장에서 출발한

버스는 11시쯤 학원농장에 도착했습니다.

하얗게 반짝이는 메밀꽃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살이 참으로 눈부신 하루였습니다.

간간히 흐르는 하얀구름도...

혼자하는 여행이 두려워 시도하지 못하던 제가

이제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더 자유롭고 즐겁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부터는 쉽다는 사실.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앞으로는 종종 이런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더 많은 자연을 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속 깊이 간직해

더 풍요로운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혼자여행하니 아쉬운점도 있긴 합니다.

혼자 셀카를 즐겨봅니다.

 

 

 카페지기 선생님이 찍어주신

기념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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