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가는 중간중간 좋은곳이 있으면
차를 세우고 내려 즐길 시간을 주는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내린천에도 잠시 내려 여름이 아닌 가을날의 내린천을 만나고
여름같으면 모두들 물에 발 담그고 즐기련만
다들 단풍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점심식사는 1박 2일 촬영을 한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전형적인 시골마을이었는데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으며
주인어르신들의 친절함이
몸으로 느껴지는 고향집같은 바로 고향집이었습니다.
두부전골 참 맛있었습니다.
부드럽게 살살 녹아내리는 두부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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