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제왕산을 갔습니다.

구 대관령후게소에서 시작된 산행은 세찬 바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휘몰아치는 바람을 등지고 아이젠을 착용하고 제왕산으로 향했습니다.

날아갈듯한 바람에 눈꽃은 흔적도 없지만 가는길은 아무도 밟지 않은 자연그대로였습니다.

우리팀 산악대장님들은 길을 내느라 아마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한줄로 서서가야하기 때문에 지체되기도 했지만

인적드문 산길을 걷는것이 참으로 낭만적이었습니다.

 

 

 

 

 

 

 

 

 

 

 

 

 

 

 

 

 

 

 

 

 

 

 

 

 

제왕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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