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북한산 산행. 독바위역에서

 

 

열한번째 산행지

  

장소 :   북한산

일시 :   2012년 5월 26일

코스 :   독바위역..향로봉...비봉...사모바위...문수봉...대남문...구기지원센터

위치 :   서울 강북구. 성북구.종로구.은평구. 경기도 고양시.양주시

높이 :   727m : 문수봉   (837m)

시간 :   4시간 30분

 

 오늘도 씩씩하게 혼자서 북한산을 올랐습니다.

간단한 간식과 과일 .물 그리고 컴팩트들고 열한번째 산행지를 향했습니다.

10시에 여기서 출발했습니다.

 

불광사 가기전 아주 예쁘게 키운 상추가 입맛을 다시게 합니다.

 

본격적인 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눈길주지 않았던 불광사도 오늘은 들어가보고

 

 

시작지점입니다.

 

초입부터 만만치 않은 길이 이어집니다.

 

 

 

 

 

소나무숲길도 지나고

 

향로봉으로 향합니다.

 

 

친구들과 자주 이 길을 다녔는데 요즘 장거리 산행하느라 뜸했지요.

오랜만에 와 보니 이 코스도 생각보다 힘겨운 코스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몰랐던것을 혼자 산행하면서는 이곳저곳 기웃거리기도 하고

뒤도 돌아보며 여유롭게 할수 있으니 좋은점도 있습니다.

 

 

저 멀리 사모바위가 보입니다.

 

 

 

이 사진 찍을때는 몰랐습니다.

서울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는 사실을....

 

 비봉이 보이는데 사람도 보입니다.

 

 

숲속을 걷다가 고개드니 무지개가 보였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서울에서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언제 봤는지 기억조차 없을 만큼 오래전 일 같습니다.

무지개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고 무언가 행운을 가져다 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무지개 선명하게 보고 기념샷 하기위해 뛰다시피 능선으로 갔습니다.

 

 

그리하여 인증샸을 남길수 있었습니다.

비록 아까보다 많이 희미해 지긴 했지만....

 

 

 

비봉이 가까워 졌습니다.

 

 

비봉오르는 길은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는데

안전장비를 갖춘 사람만 갈수 있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숭가사입니다.

 

 

 

 

 

청수동암문까지 오르막이이어지는데

너덜길처럼 돌들이 많아 꽤 힘든 코스입니다.

15분은 오르막을 힘겹게 올라야 합니다.

 

 

 

 

 

 

문수봉에서 본 백운대와 인수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