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취적봉과 덕산기계곡
일시 : 2012년7월 28일
코스 : 덕우삼거리...취적봉...덕산기계곡
위치 : 강원 정선
높이 : 778m
시간 : 약5시간
휴가철인데다 버스기사가 길을 잘못들어 헤메다 산행들머리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예정보다 늦은 시간 때문에 산행시간을 줄인다는 집행부의 결정이 조금은 못마땅하지만
단체로 왔으니 따를수 밖에...
취적봉삼거리에서 다시 돌아와 덕산기계곡으로 하산한다더니 곧장 직진하라고 한다.
조금 더 가면 하산길이 나오는줄 알고 다들 아무말없이 진행하는데
하산지점이 나오지 않아 결국 원래하기로한 코스를 완주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다행이었다.
날씨가 더워서 다들 많이 힘들어하는데 이제 나는 이정도는 그냥....
하산 마지막에 계곡에서 씻고 나서도 거의 1시간을 도로를 따라 하산했다.
마지막으로 준비해간 야채와 과일을 펴고 삼겹살을 구워먹고 나니7시.
출발은 7시 30분 서울 도착 11시. 다행히 상행길은 막히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었다.
들머리에 옥수수와 오랜만에 보니 수수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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