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부터 버스로 울릉도 해안도로 관광을 마치고

나리분지에 8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다.

그곳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명이나물 장아찌가 맛있어서 잘 먹었다.

9시부터 성인봉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나리분지에서 아침 먹은집.

반찬도 깔끔하고 주인도 친절해서 좋았다.

 

 

 

 

 

 

 

 

 

 

 

 

 

 

 

성인봉 오르는 길은 정말 호젓하고 걷기에 좋아서

개인적으로 온다면 하루쯤 그냥 머물고 싶었다.

주변은 온통 야생화와 키 작은 풀들이 초록으로 물들어 상쾌함을 더해 주었다.

 

 

 

 

나리동 투막집.

 

 

 

 

 

 

 

 

 

 

 

 

 

 

 

 이렇게 호젓한 길이 끝나고 약수터가 나와 물 한모금 마시고 나니

드디어 계단 오르막이 시작된다.

셀수 없이 많은 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야 한다.(1500개가 넘는다는데 정확한건 잊어버렸다.)

 

 

 

 

 

 

 

 

 

 

 

 

 

 

 

 

 

 

 

 

 

 

 

 

 

 

 

 

 

 

 

 

 

 

 

 

 

 

 

 성인봉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이 붐볐다.

표지석만 한컷 담아오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뒤로 갔다.

 

 

 

뒤로 조금 내려가니 나리분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좋은 곳이 나왔다.

그곳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하산길은 도동이다.

잠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도동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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