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가 조금지나 출발점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과일나무아래 풀이 마치 한여름날처럼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장소 :   지리산 둘레길

일시 :   2014년 4월 2일

코스 :   난동...구례재...탑동.      상위마을 산수유길 산책

위치 :   전남 구례

시간 :   약4시간 

 

 

마치 초여름처럼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임도를 걸었습니다.

논밭길을 기대했는데 제일 싫은 포장도로입니다.

 

 

 

그래도 길을따라 진달래가 활짝 피어있어서 눈은 즐겁습니다.

날씨는 마치 여름처럼 땀이 납니다.

 

 

 

 

 

 

이런 숲길을 잠시 걸어 탑동마을로 내려옵니다.

 

 

 

 

 

 

 

 

 

 

 

 

원래는 탑동마을에서 산수유마을까지 걸을계획이었는데

갑작스런 무더위에 다들 지쳐 자동차로 상위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약간 빛바랜 산수유도 괜찮습니다.

 

 

 

 

 

 

 

 

 

 

 

 

 

 

 

돌담길을 따라 마을을 산책했습니다.

꽃이 절정일때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아니 벌써 금낭화도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돌담길이 참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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