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산을 왕복하고 하산하는길에 보문사에 들렀다.
눈썹바위아래 마애석불좌상이 인상적이었다.
하산말미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제법 내린다.
잠시 둘러보고 친구는 기도하고
발걸음을 재촉해 보문사로 내려왔다.
산행후에 둘러보는 것이라 구석구석 자세히 볼수없다.
하긴 특별히 볼것도 없어보인다.
보문사입장료는 2,000원
다른 사찰에 비하면 저렴하다.
하산식으로 먹은 바지락 칼국수
이렇게 맛없는 칼국수도 있다는걸 알게 해준음식. 너무 맛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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