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강화도에 다녀오는데 송추쯤 왔을때 함박눈이 내렸다.
다음날 마음같아선 북한산에 가고싶은데 옆지기 약속있다고 못간다니 아쉬움에
집에서 가까운 용마산을 혼자 올랐다.
눈이 있을거라고예산은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눈에 놀랐다.
북한산에 가지못한 아쉬움이 더 커졌다.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니 내 마음도 맑아진다.
용마산 정상에는 제법 많은 눈이 쌓여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은 눈에 뒤덮여 하얗다,
혼자서라도 북한산에 갔어야 하는데 무서워서 안간것이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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