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의 여행 스케치

펠레슈성 들어가는 중...

나라  :  루마니아

일시  :  2013년 4월 13일

 

 

 

 

펠레슈성은 성내부를 관람하기 위해서 그곳에 마련된 덧신을 신어야 한다.

내부 사진은 따로 촬영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성내부가 다 비슷한듯 해서 촬영은 접고

그냥 관람만 했다,

이 성은 아주 오래되었는데도 첨단시설을 갖춘 건축물이다.

그 당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전기와 난방시설을 갖춘 건물이다.

지금도 군데군데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는것을 직접 경험할수 있다.

 

 

 

 

 

 

 

 

 

 

 

 

 

 

 

 

 

 

 

 

 

 

 

 

 

 

 

 

 

 

 

 

 

정원에도 다양한 조각상들이 눈길을 끈다.

 

 

 

 

 

 

 

 

 

 

 

 

 

 

 

 

 

 

 

 

 

 

 

 

 

 

 

 

 

 

 

 

 

 

 

 

 

 

 

 

 

 

 

 

브란성 관광을 마치고 브라쇼브로 간다.브라쇼브까지는 40분이 걸렸다.

그곳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시내를 구경했다.

자유시간이어서 여유롭게 한바퀴 돌수 있었다.

도시가 아주 깔끔하고 아름다웠다.

한가롭게 거리에서 차를 마시며 즐기는 이들의 문화가 부럽다.

나도 동참하고 싶어서 잠시 의자에 앉아보았다.

드디어 발칸여행 첫날이 시작되었다.

서울과의 시차는 7시간.

새벽 두시에  잠자리에 들었지만 4시가 되자 저절로 눈이 떠져서 잠못 이루는 밤이었다.

패키지여행의 일정은 늘 그렇듯이 오늘은 6.7.8이다.

8시에 버스로 첫번째 관광지 브란성으로 향한다.

브란성은 루마니아 수도인 부카레스트에서 약 3시간이 걸린다.

브라쇼브에 있는 이 성은 드라큘라의 가상모델인 블라드 3세가 잠시 머물렀던 곳으로

우리는 드라큘라성으로 알고 있다.

비록 성의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내부는 아기자기한것이 보기에 좋았다.

안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풍경이 매혹적이었다.

13일동안 발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년전부터 꿈꾸던 여행을 드디어 떠나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12시 미팅후 2시 55분 비행기로 암스텔담으로...

긴 일정인데 직항조차 없어 암스텔담공항에서 환승하여

루마니아의 부카레스트까지 비행시간만 꼬박 15시간이 걸렸습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새벽 두시.늦었지만 시차때문에 졸리진 않습니다.

그래도 시기를 잘 맞추어가서 아름다운 풍경을 맘껏 만끽할수 있어

행복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암스텔담행 비행기

여행지 : 발칸~~루마니아,불가리아. 그리스.마케토니아.알바니아.몬테네그로.크로아티아.보스니아.슬로베니아

일시  :   2013년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암스텔담항공 기내식이네요.

치즈를 좋아하는 내게 딱 맞는 음식입니다.

두번의 기내식을 먹은후

암스텔담 스키폴공항에서 환승을 위하여 잠시 기다리는 동안 들러본 면세점풍경.

역시 네덜란드답게 다양한 형태의 튤립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예쁜 화분하나 사올걸 그랬나봅니다.

참 앙증맞고 귀엽죠?

암스텔담에서 루마니아의 부카레스트행 기내에서 제공한 간식입니다.

새벽 두시가 되어서야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시차때문에 졸리지도 않아 잠시 눈붙인후 새벽산책에 나섰는데

해가 떠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첫날밤과 두번째날 묵은 호텔.

아침 산책후 호텔내의 식당에서...

호텔 로비에서

산책도중에 본 일출.

브란성 가는길 끝없는 푸른들판 지평선위에 빨강 기차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브란성 가는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