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의 여행 스케치

1시 30분 서울을 출발해 춘천으로 향합니다.

소양강댐을 보고 막국수가 먹고 싶어 그걸 먹으러 갑니다.

다행히 많이 막히지 않아 4시에 소양강에 도착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아쉽게도 날씨가 가물어 수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렇게 물이 적은건 처음입니다.

댐을 가로질러 걸을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몇번을 왔는데도 몰랐습니다.

댐위를 걸어 건너편에 있는 정자까지 오르려 합니다.

오랜만에 막국수가 먹고 싶어 겸사겸사해서 간 소양강댐

뜻하지 않게 그동안 오르지 못했던 정자도 올라보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던길에 먹은 막국수도 오늘은 유난히 더 맛있었습니다.

돌아오는데 또 먹고 싶어졌으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