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호텔의 내부.
비록 인공적으로 만든 동굴호텔이지만
지역이 그래서인지 정말 동굴속에 있는 느낌이다.
벽지도 바르지 않았고.
정말 돌벽같은 느낌이 들었다.
여행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너무 호사스런 방에서 자고
사치스런 식사를 하는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서울에서라면 꿈도 꿀 수 없는 호화 호텔에서 자고
셀수 없을 만큼 다양한 음식이 있는 뷔페를 먹으며
누군지 모르지만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든다.
이것이 여행을 하는 묘미일지도 모르지만.
멀리 보이는 계곡 아래를 우리가 새벽에 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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