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봉에서 보았던 개미처럼 보인던 사람들입니다.
줄이 끝없이 이어지는데 거의 움직이지 못합니다.
언제 오오봉까지 오를지 걱정이 됩니다.
아직 갈길이 먼데 저렇게 서서 기다려야 하니 말입니다.
이 사람들과 반대로 간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이제 옥병루를 지나 하산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두시간 내려가야 한다는데....
계곡에서 발도 씻고 열심히 내려와서
6시 거의 마지막 셔틃버스로 황산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기대했던 황산여행은 만족스럽고 행복한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 만들고 패키지와는 전혀다른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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