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번째 산행지

  

장소 :   두타산

일시 :   2012년6월 13일

코스 :   댓재...햇댓등...통골목...두타산...산성터...무릉계곡...삼화사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높이 :   1,353m 

시간 :   약7시간 

 

 서울에서 거리가 멀어 11시가 되어서야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도착하니 안개비가 내립니다.

운치는 있어 좋은데 그래도 맑은 날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져 버리고 흐릿한 날씨입니다.

댓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합니다.

두타산정상까지는 장장 6.1km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길이 반겨줄지 기대를 가지고 갑니다.

 

 

 

 

 

출발점 댓재.

 

 

 

햇댓등인데 정상까지 3시간을 간답니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으니 시원하고 즐겁기만 합니다.

우천 산행도 이렇게 안개비만 내린다면 오히려 내려쬐는 햇빛보다 훨씬 좋습니다.

 

 

 

두타산은 소나무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 숲길을 걷는것은 더 할수 없이 흥겨웠습니다.

 

 

 

 

 

 

 

 배가 고프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정상까지는 멀기만 합니다.

정상에서 점심먹는다는데...

그래도 여기부터는 훨씬 편안한 숲길이었습니다.

오르막이기는 하지만 가파르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오솔길이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정상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인증샷 하느라 바쁩니다.

A팀은 먼저 출발하고 나머지는 여유롭게 정상에서 맘껏 즐겼습니다.

 

 

 

 

 

 

 

 

 

 

 

 

 

 

 

 이제 무릉계곡으로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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