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패봉을 지나자 작은 오솔길이 이어지더니

바로 내리막인데 아주 경사가 심하고 계단도 설치되어 있어

많이 어렵지는 않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다,

 

보기보다 훨씬 가파른 내리막이다.

 

 

 

중간 중간 철계단도 설치되어 있고

 

이렇게 쭉쭉빵빵한 소나무들이 참 많다.

 

오르막이 힘들어서 몸은 지쳐가는데 아직도 갈길이 멀기만 하다.

 

거의 다 왔는줄 알았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다.

 

 

 

 

 

좀 편안해 지는 숲길인가 했는데

어김없이 힘겨운 오르막이다.

 

 

 

 

 

 

 

오늘은 밧줄타는법도 정식으로 배워서 열심히 탄다.

요령을 아니 두렵기 보다 스릴있고 재미있는데

오르막이 좀 긴 코스는 중간에 힘에 부친다.

그래도 점점 산행실력이 향상되는거 같아서 기쁘다.

가방에(하얀봉지) 중간에 딴 버섯을 매달고 올라가는데

힘들게 메고가기만 했다.

검사결과 모두 다 ~~~못먹는 버섯이어서.....

 

위에서 열심히 코치해주시는 대장님.

 

 

 

 

 

 부봉(1봉)에서 점심식사후에...

 

 

 

 

 

하늘이 흐려서 사진이 별로지만 그래도 시야는 좋다.

지난주에 산행한 산도 보이고 월악산 영봉은 벌써 몇주째 눈으로만 만나고 있다.

 

 

 

 

 

 

 

 

 

 

 

 

 

 

 

 

 

 

 

오르막 훈련을 하고

 

 

 

 

 

이쯤에서 힘빠져 조금 힘들었다.

 

자도 이제 다른사람들 오르는 모습 담아주고...

 

 

 

 

 

 

 

 

 

 

 

 

 

 

 

 

 

 

 

 

 

 

 

 

 

 

 또 오르고

 

 그러다 내리막이 나오면 다시 훈련이 이어진다.

대장님 설명 잘 듣고 그대로 시도하면 쉽게 하산할수 있다.

 

 

 

 

 

 

 

 드디어 하산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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