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양림으로 하산합니다.
하산 말미에 시작되는 계곡은 이어지는 이름모를 폭포들로 시원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자꾸만 발길을 잡아 셔터를 누르게 하고
물바람의 시원함이 지친몸에 기운을 줍니다.
휴양림이어서 마지막에는 이렇게 잘 정비된 길을 걸을수 있습니다.
멋지게 핀 이끼도 만날수 있습니다.
잘려진 나무는 어떤이의 간절한 소망을 이고 있는 것일까요?
나도 하나 올리고 싶었지만
이분의 염원에 폐를 끼칠까봐 참았습니다.
휴양림 숙소입니다.
뒤돌아서 1.2.3봉을 다시한번 보았습니다.
빨간 단풍나무를 보니 가을은 얼마나 좋을까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벌써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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