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하고 난 후의 하이에나.
지쳐서 물을 찾아 가는중이다.
그러다가 독수리가 나타나자 다시 돌아와
사냥감을 가져다가 자기옆에 놓아두고 쉬었다.
너무 더워서 지친것 같았다.
진정한 야생세계를 만난것 같다.
옹고로고로는 나무가 없다.
그냥 대 평원인데 그런곳에도 이런 호수가 있다.
아주 작은 호수지만 오아시스 같았다.
세렝게티로 가는 도중에 만난 신기루 같다.
어제 세렝게티로 오는길에
우린 책에서만 읽었던 신기루를 경험했다.
멀리 물이 보이는데 다가가면 물이 아니었다.
그저 평원일 뿐인데 어떻게 물로 보이는지 신기했다.
꼭 강물처럼 보였다.
옹고롱고로의 호숫가.
점심식사를 하고 난후다.
점심도 맛있게 먹고 행복해서 한장.
호수가에 이렇게 큰 나무가 한그루 있었다.
그 밑에는 죽은 버팔로의 뿔이 놓여 있었다.
다들 그걸 들고 사진을 찍었지만 자신이 없었다.
굉장히 커서 무거워 보이기도 했다.
버팔로 가족?
정말 크다.
그리고 너무 무섭게 생겼다.
치타다.
얼마나 무서운지 반경 수백미터내에
아무것도 없다.
개미 한마리도 없다.
모든동물이 다 멀리 떨어져서 있다.
옹고로고로를 벗어날즈음 이런 원시적인 곳을 만났다.
마치 원시시대에 온것 같았다.
어찌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아주 작은 원숭이가 많이 있었다.
나무가 너무 이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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