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20분에 운동을 간다.
그때까지도 아무 이상없던 동부간선도로.
한시간 반 후에는 차량통행이 금지되었었다.
그리고 저녁 5시 반.
다시찾은 중랑천은 완전히 물에 잠겨 있었다.
아주 무서워보였다.
자연의 힘이 얼마나 거대한지 단지 몇 시간만에 모든걸
사라지게 할수도 있었다.
완전히 잠긴 상계동쪽 도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군자교쪽은 도로는 보인다.
그러나 차량통행은 금지.
하얀 지붕이 보이는건 운동시설물이 있는곳이다.
어제 저녁에 내가 가서 운등을 했는데...
단지 몇시간만에..
언제 다시 물이 빠질까?
내일은 운동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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