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16일 오후 6시쯤이다.

며칠전 비가 왔을때와는 너무 다르다.

물이 너무 많아서 처음 본 순간 깜짝 놀랐다.

정말 무서웠다.

자연앞에서 인간이 할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직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릴수밖에......

속히 비가 멈추고 물이 빠졌으면 좋겠디.

정말 무서웠다.

금방이라도 넘쳐서 덮칠것 같다.

두려움이 앞선다.

어서 물이 빠져야지.

 

 

 

 

우리집은 이층인데 넘치면 어떡하나.

두렵다.

물이 이렇게 무섭다는걸 처음 알았다.

다행이 지금은 빗줄기가 좀 가늘어지고 있다.

더 온다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지도...

도로만 잠긴게 아니가 모든게 잠기기 직전이다.

 

 

 

 

 

 

 

장평고.

금방이라도 넘칠것같다.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었다.

다들 걱정들이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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