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231미터 올라왔는데도 사방이 뻥 뚫려있습니다.

훤히 바다가 보입니다.

 

 

 

 

 

 

 

운주봉에서...

 

이제 비조봉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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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면사무소가는길이 너무 이뻐서 그 길로 발걸음 돌리고 싶지만

일행이 있으니 조금만 나아갔다 왔습니다.

 

진리 면사무소 가는길입니다.

 

비조봉오르는 계단 아주 가파릅니다.

한~~~참을 계단을 오르면 거기 비조봉이 있습니다.

그곳 팔각정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비조봉 팔각정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밭지름 해수욕장입니다.

 

 

 

 

 

  

 

 

 

 

 비조봉정상 팔각정 난간은 쇠파이프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파이프 속에 아름다운 새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낳았습니다.

둥지안에서 어미새가 먹이 가져오기를 기다리는 새끼들의 모습이 참으로 앙증맞습니다.

너무 깊어 눈으로 보이지 않는데 카메라로 찍으니 이리 보였습니다.

플래쉬가 터져 아기새에게 많이 미안했습니다.

플래쉬가 터질줄 생각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리 이쁜 모습이 담겼습니다.

조금 있으니 먹이를 입에문 어미새가 날아와 아기새에게 가기 직전 모습도 담을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서포리 해수욕장으로 하산합니다.

능선을 따라 가는데 풍경이 멋있는 반면

길은 암릉이 많고 지금까지의 길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편안한 흙길이 이어졌는데 여기는 암릉이 많습니다.

조심해서 하산해야 합니다.

 

능선위에서 바라본 덕적도의 풍경들입니다.

 

뒤돌아보니 벌써 팔각정이 저 멀리 있습니다.

 

 

 

 

 

 

 

 

 

 

 

 

 

 

 

 

 

 

 

 

 

 

 

 

 

 

 

 

 

 

 

드디어 무사히 산행을 마쳤습니다.

덕적도는 소나무가 참 많았습니다.

발길 닿는곳마다 울창한 소나무가 많아서 하루종일 키톤치드마시며

편안한  산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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