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세번째 산행지

 

장소 :   소요산

일시 :   2014년 6월16일

코스 :   소요산역...일주문...공주봉...의상대...나한대...자재암...소요산

위치 :   경기 동두천

높이 :   587m

시간 :   5시간

 

 

회기역에서 9시가 조금지나 지하철을 탔습니다.

시간표에는 8시 56분이라고 나왔는데 어찌된일인지 . . .

10시가 지나 소요산역에 도착해서 15분부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사전 정보도 없이 무작정 갔기 때문에 역에서 지도를 보고 갔습니다.

지하철역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맛거리가 있는쪽으로 갑니다.

 

 

 

 

맛거리를 지나서 한참을 포장된 길을 왔는데도 들머리는 시작도 않습니다.

 

 

 

 

 

 

 

 

 

 

 

 

비록 포장된 차도이긴 하지만 양옆으로 푸른 단풍나무들이 있어 괜찮습니다.

 

 

 

 

역에서 40분을 올라와서야 산행들머리입니다.

우리는 공주봉쪽으로 갑니다.

 

 

 

 

 이제서야 흙을 밟아봅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돌계단이 이어지네요.

경사도 심하고 길도 자갈이 많아 편치가 않습니다.

 

 

 

 

 

 

 

 

데크가 더 편하게 느껴지는 길입니다.

 

 

 

 

 

 

 

 

전망대에서 잠시 주변을 돌아봅니다.

가야할 든선들이 보입니다. 의상대와 나한대.

 

 

 

 

다시 또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고

 

 

 

 

 

 

 

 

 

 

 

 

40분을 쉬지않고 오르막을 올라 공주봉에 도착했습니다.

표지석도 없고

 

 

 

 

 

 

 

 

쉼터만 있네요.

 

 

 

 

이제 편안하게 의상대로 갑니다.

 

 

 

 

 

 

 

 

잠시 하산길인데 여간 만만치 않습니다.

 

 

 

 

 

 

 

 

 

 

 

 

 

 

 

 

몇년만에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 . .

 

 

 

 

의상대로 갑니다.

 

 

 

 

 

 

 

 

 

 

 

 

 

인증한장만 찍고 다시 하산을 시작합니다.

 

 

 

나한대길은 아기자기하니 등산하는맛이 납니다.

 

 

 

 

 

 

 

 

 

 

 

 

 

 

 

 

시간상 백운대는 포기하고 하산을 하는데 경사가 아주 심합니다.

 

 

 

 

 

 

 

 

계곡길이라서 돌이 많아 걷기에 많이 불편합니다.

 

 

 

간간히 눈을 즐겁게 해 주는 이런 모습때문에 난이한 길이지만  . . .

 

 

 

 

이젠 계곡안으로 길이 있습니다.

 

 

 

물이 많을땐 조금 위험해 보이네요.

 

 

 

 

 

 

 

 

 

 

 

 

 

 

 

자재암에 와서 약수로 목을 축이고 돌아보니 폭포가 있는데 물이 아주 적습니다,

 

 

 

 

 

 

 

 

 

 

 

 

 

 

 

 

 

 

 

 

 

 

 

 

 

 

 

 

해탈문을 거꾸로 지나는 격이 되었네요.

108계단을 먼저 오르고 지나야 하는데 하산길이다 보니 . . .

 

 

 

 

 

 

 

 

 

 

 

108계단입니다.

 

 

 

 

 

 

 

 

 

 

 

3시 20분 소요산역에 도착해 34분 전차로 서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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