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중세 양식의 성 중 가장 큰 성으로

16세기 말까지 보헤미아 왕가의 궁전이었던 곳으로

중세 체코의 중심지였다.

 

프라하 관광의 핵심지로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딕과 르네상스, 바로크에 이르는

천년 이상의 건축사의 종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라하 야경의 중심으로

볼타강변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과

카를교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성 안에는 성 비타 성당, 왕궁, 황금 소로, 성 이르지 수도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1918년 대통령 관저로 바뀌면서 성의 내부장식과 정원이 새로 정비되었다.

 

 

 

 

 

 

성비타성당 내부.

웅장하고 어마어마하게 크다.

또한 스테인드글라스의 화려함을 엿볼수 있다.

 

 

 

 

 

 

 

 

 

 

 

성당외부모습.

얼마나 큰지 사진으로 담기가 어렵다.

광장 끝으로 가서 찍어도 전체를 찍을수 없다.

그리고 어딜가나 보수공사중인 곳이다.

왜 이렇게 많은 곳들이 보수중인지...

내부를 볼수 없어 아쉬운 곳도 있었다.

다행히 여기는 내부도 볼수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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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슈비츠 수용소.

150 만명의 유태인이 목숨을 잃었다.

붉은 벽돌로 된 28동의 수용소에는 유태인을 처형했던 가스실과

처형당한 사람들의 사진, 시체를 태웠던 소각장이 그대로 있어

비극의 현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머리카락. 신발과 소지품의 모습을 보니

그들의 고통이 어떠했을지 상상이 간다.

참으로 가슴아픈곳이다.

 

 

 

 

소금광산.

지하 100미터 지점에 있는 전시장에서는

비엘리츠카의 역사와 소금을 만드는 방법을 볼 수 있다.

소금으로 만들어진 조각품과 예배당, 소금 바위전시장이 있다. 
 

 

소금광산 내부

실내사진이라 잘 안나왔네.

 

 

 

 

 

 

 

 

뒤로 보이는 부조들은 소금광산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대형성당을 만들고 그 내부를 장식한 것들이다.

 

 

 

 

 

 

 

크라카우 광장.

바자르가 있다.

부활절을 맞아서 벼룩시장도 섰다.

 

 

 

 

 

 

 

저녁식사한 레스토랑.

오랜 전통이 있는 식당이다.

특히 벽난로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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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라의 새벽.

아침식사전 산책을 나섰다.

이번 여행중 두 번째다.

호텔옆으로 강물이 흐르고 있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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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부다왕궁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이 국회의사당이다.

여의도의 의사당과 많이 비교된다.

 

 

 

 

 

 

 

부다페스트 최고의 성당

성 이슈트반 대성당.

 

 

 

 

 

 

 

 

 

 

 영웅광장.

1896년 헝가리 건국 1000 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광장이다.

광장 중앙에는 민족 수호신 가브리엘 천사 동상이 말탄 기사들에 의해 에워싸여 있고

그 주변에는 헝가리 왕, 정치가 등 유명인들의 동상이 나란히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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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야경.

언제나 야경은 잘 나오지 않는다.

 

 

 

 

 

 

부다페스트의 시내 전경을 가장 잘 볼수 있는

겔레르트언덕.

 

 

 

 

 

 

어부의 요새.

중세시대에 어부들이 길드를 조직해 살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곳이다.

요새는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뾰족한 고깔 모양의 일곱 개의 타워로 설계되어 있고

각 타워들은 수천 년 전에 나라를 세운 일곱 개의 마자르족을 상징한다.

요새에서 바라보는 다뉴브 강과 시내 전경이 매우 아름답다.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뵨 페스트지역.

둥근 돔은 국회의사당 건물이다.

 

 

 

 

 

  

 

 

 

 

 

 

 

 

 

 

마차시 성당.

13세기에 지어진 성당으로 헝가리 왕들이 대관식을 올렸던 곳이다.

마차시라는 이름은 1470년 마차시 왕의 명령으로

성당의 첨탑이 증축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쉽게도 보수공사중이어서 내부는 볼수 없었다.

 

 

700년 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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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가  자신의 아이디어로 새로 탄생시킨 마을.

아주 낡은 시영아파트를 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로

관광객들이 몰리고 살기좋은 아파트가 되었다.

다른사람과 다른 발상으로 이런 환경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경이롭다.

 

 

 

 

  

슈베르트, 브루크너, 요한스트라우스상이

세워져 있는 시립공원

 

 

 

 

호이리게 특식을 먹은 레스토랑.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와서 먹었다고

벽에 사인이 참 많다.

집도 이쁘고 음식도 최고였다.

이 상품가격으로 어떻게 이런 맛있는 음식까지

먹을수 있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행복한 나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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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137M에 달하는 첨탑을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사원인

성슈테판 성당과 케른트너 거리.

 

 

 

깨끗하고 깔끔한 간판과 거리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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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부른 궁전은1744년에서 1750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숨결이 아직도 느껴지는 듯한 신성 로마 제국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베르사유 궁전에 견주어서 만들어진 화려한 왕궁이다.

이 궁전은 그녀의 딸 마리아 앙뜨와네뜨가 15세까지 지내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아름다운 샘이란 의미를 가진 궁전으로

1441개의 방이 있으며 45개의 방이 공개되고 있다.

모차르트가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구혼했던 거울의 방과

마리아 테레지아의 비밀 만찬실인 중국식 작은 방이 유명하다.

정원은 바로크 양식으로 되어있고 기하학적 구성이 아름다운 화단,

분수와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한 대리석 상이 아름답다.

궁전내부는 촬영이 불가능하여 외부만 찍었다

 

 

 

정원.

시민들이 보면 위화감을 일으킬까봐

궁정의 뒤쪽에 상상을 초월하는 드넓은 정원과

사냥을 하기 위한 숲이 있다.

궁정의 겉모습은 특별히 화려하지 않지만

내부는 말할수 없이 화려한 장식과 문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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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의 집.

 

 

구시가지로 넘어가는 다리에서. 

 

 

 

 

구시가지 모습.

짤츠부르크 구시가지에 있는 게트라이드 기리는

짤츠부르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명 쇼핑거리이다.

들어서자 마자 모짜르트의 생가가 있다.

그렇게 유명한 음악가의 집을 직접 볼수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그 옛날에 이렇게 좋은 집들이 있었다는 것이고

이곳 사람들은 무엇이든 모짜르트를 이용하고 있다.

심지어 초콜릿도 있다.

그의 명성을 이용해 관광상품을 만들어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건물도 아름답지만 간판의 모습이 이채롭다.

그 옛날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제작한 간판모습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아름다운 간판은 거리를 깨끗하게 보이게 하면서

관광상품화가 되었다.

우리도 이런 아이디어는 받아들이면 좋을듯 하다.

 

사진을 몇장 더 찍었는데

사이즈를 너무 크게 하고 찍어서

메모리 부족할까봐 지웠더니 몇장 없네.

 

 

 

 

 

 

 

 

 

 

대성당내부.

대성당은 744년지어졌으나 화재로 파괴되었다.

현재의 돔은 17세기 초 40년에 걸쳐 완공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말기적 성격을 띠고

있는 바로크식 건축물로 이곳에서 1756년 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았다.
안에는 유럽에서 가장 크다는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데

6천가닥의 파이프가 사용되어졌고,

음색을 바꾸는 레지스터의 수도 101개나 된다고 한다

100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알프스 이북에서 가장 큰 바로크 성당이다.

대성당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대성당의 보물, 그림, 시계, 가구등을 전시하고 있는 대성당 박물관이 있다

 

 

 

 

 

 

짤츠캄머굿의 호수.

영화 사운드 오브뮤직의 배경으로 알려진

짤츠캄머굿의 장크트길겐.

마을이 정말 아름다운 도시다.

이곳이 볼프강 유람선을 타는곳이다.

 

 

 

 

몬트제.

이곳이 더 추운가 보다.

아직도 눈이 녹지않고 호수가 눈으로 덮여있다.

원래 이곳은 일정에 없는데

가이드가 데려가 주었다.

지영씨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우리들에게 한곳이라도 더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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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9일 부터 4월 6일까지.

동유럽 6개국 9일 :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폴란드, 체코

 (가이드팁, 다뉴브야간유람선, 프라하야경포함)

인천에서 뮌헨까지 11시간 3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시작.

 

밤 9시쯤 뮌헨에 도착해서 

버스로 짤츠부르크로 이동.

뮌헨공항에 내리니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일기예보를 보았을때 비온다는 얘기 없었는데

도착부터 비가 와서 좀 그렇다.

 

짤츠부르크로 가는 도중 갑자기 비가 함박눈으로 변했다.

지난겨울 눈이 안 와서 눈구경을 못해 아쉬워했는데

이렇게 동유럽에서 눈꽃을 본다.

2시간 이상 계속 함박눈 속을 달리며 눈꽃을 보았다.

 

정말로 환상적이었다.

거리의 불빛을 받아 반짝이는 눈꽃은

산에서 만나는 눈꽃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짤츠부르크 호텔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었다. 

 

 

 

미라벨궁전과 정원.

전날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봄여행을 왔는데 겨울여행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눈온 풍경도 아름답다.

모든것이 앙상한 계절에 차라리 눈온 풍경이 더 좋다.

저 멀리 보이는 성이 호엔짤츠부르크성.

 

 

 

 

 

 

 

보리수나무.

 

 

 

 

 

 

우리 가이드 사람들에게 같은 포즈를 하고 사진을 찍기를 요구.

웃으워서 안 찍으려 했는데

와서 보니 재미있네.

뒤로 보이는 설경이 멋 있다.

시간이 지날수로 눈이 녹아가고 있지만 

아침에는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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